나노아이티, IoT 기반 '라이프가드' 영양군청 공급
페이지 정보
본문
<머니투데이>
나노아이티, IoT 기반 '라이프가드' 영양군청 공급
영양군청 인근에 설치된 인명구조용 로켓발사기 '라이프가드'/사진제공=나노아이티인명구조용 로켓발사기 '라이프가드'가 인명 구조 시설이 필요한 곳곳에 설치된다. 나노아이티(대표 박상수)는 최근 영양군청과 '라이프가드'의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. 국내 지자체에는 첫 공급이다.
'라이프가드'는 감환경디자인이 개발한 제품으로, 나노아이티의 IoT(사물인터넷) 기반 통합관제시스템이 탑재됐다. 강가, 저수지, 해안가 등 수상 인명 사고가 예상되는 곳에 비치할 수 있다. 사고 발생 시 자동 팽창식 부력기구를 발사하면 발사체가 물에 닿는 순간 튜브처럼 펼쳐진다.
아울러 이 제품의 '문열림' 버튼을 누르면 발사체가 최대 60m 거리까지 발사된다. 다수의 익수자를 동시에 구조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. 문열림 버튼을 누르는 동시에 사고 발생 사실을 자동 신고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.
나노아이티 측은 "관리자가 현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IoT 기반 통합관제서버로 인명구조시설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"며 "사고 발생 시 119, 관할지구대, 해양경찰청 등에 실시간으로 신고할 수 있다"고 했다. 이어 "물에 빠지는 인명사고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을 것"이라고 덧붙였다.
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tofha0814@mt.co.kr
'라이프가드'는 감환경디자인이 개발한 제품으로, 나노아이티의 IoT(사물인터넷) 기반 통합관제시스템이 탑재됐다. 강가, 저수지, 해안가 등 수상 인명 사고가 예상되는 곳에 비치할 수 있다. 사고 발생 시 자동 팽창식 부력기구를 발사하면 발사체가 물에 닿는 순간 튜브처럼 펼쳐진다.
아울러 이 제품의 '문열림' 버튼을 누르면 발사체가 최대 60m 거리까지 발사된다. 다수의 익수자를 동시에 구조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. 문열림 버튼을 누르는 동시에 사고 발생 사실을 자동 신고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.
나노아이티 측은 "관리자가 현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IoT 기반 통합관제서버로 인명구조시설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"며 "사고 발생 시 119, 관할지구대, 해양경찰청 등에 실시간으로 신고할 수 있다"고 했다. 이어 "물에 빠지는 인명사고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을 것"이라고 덧붙였다.
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tofha0814@mt.co.kr